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Spirits Are Forever With You (문단 편집) === 2권 === 켄파치는 로카를 잡기 위해 11번대를 이끌고 현세로 향한다. 그리고 자엘아폴로의 과거가 밝혀진다. 자엘아폴로는 과거에 인체실험을 즐기던 연금술사였고, 형은 장군이었으며, 포로를 동생에게 실험체로 주었다고 한다. 호로가 된 죽은 실험체들에게 형제는 사망하지만, 자엘아폴로는 오히려 호로들을 보며 "이것이 내가 찾던 것이다."라 말하며 기뻐하고, 형을 먼저 잡아먹은 후, 다른 호로들도 잡아먹는다. 결국 자엘아폴로는 바스트로데가 됐고, 바라간 밑에서 연구자로 일한다. 아이젠에게 0번의 칭호를 부여받은 그는 영원한 생명을 연구하던 끝에 그는 아쥬커스 시절로 돌아가서 다시 진화를 하기로 결정하고, 자신의 전사로서의 소질을 모아 잡아 먹었던 형의 영혼을 기초로 분리하고 아쥬커스로 퇴화한다. 아쥬커스가 된 그는 에스파다에서 퇴출 당하지만, 가브리엘을 완성시키고, 과학자로써의 능력만으로 에스파다 8번 자리를 되찾는다. 노이트라는 이런 그를 보며 제정신이 아니라 비난한다. 그동안 황소 형상 아쥬커스로 분리된 형은 방황하다가 당시 아쥬커스였던 [[그림죠 재거잭]]을 만나고, 그와 함께 아이젠 밑으로 들어간다. 한편 자엘아폴로를 닮은 여화는 '백업 장치(로카)'가 야미에 의해 한번 망가진 상태에서 부활한 탓인지 슬슬 자엘아폴로와 다른 사상과 인격을 형성하게 되고, 자신이 자엘아폴로와 다른 존재란 사실을 받아들이며, 스스로에게 '[[시엔 그란츠|시엔]]'이란 이름을 붙히고 자엘아폴로를 뛰어넘는 존재가 되기로 한다. 그리고 시엔은 로카를 파괴하려 하는데, 그 이유는 로카의 실의 일부로 살아가는 굴욕감과 로카가 실의 능력에 정수에 다다를 경우, 자신에게 해가 될 것을 염려하여서 였다. 시엔은 마유리 앞에서 아주 찰나의 순간 동안 과거의 힘을 끌어냈었는데, 그 감각을 떠올려 다시 힘을 끌어낸다. 일반 세로 한방에 공간을 일그러뜨릴 정도의 힘을 피카로들 앞에서 보여줬으나, 아직 30% 정도 힘 밖에 되찾지 못한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그는 피카로들을 이용해 과거 자신의 데이터와 영력을 모아오고, 로카를 함께 찾자고 제안한다. 한편 코마무라는 한때 아자시로의 동료였던 쿄라쿠에게 아자시로의 과거에 대해 묻는다. 249년 전, 아자시로는 루콘가 주민들의 혼백을 개조해 병사로 만들어서 웨코문도를 침공할 계획을 짜고 있었고, 중앙 46은 그의 계획을 비웃으며 한번 해보란 식으로 허가를 내렸다. 하지만 아자시로가 진짜로 죄수 한명을 일반 호로를 가뿐히 잡는 전투병기로 개조해내고, 죄수가 그를 따르자 이를 본 중앙 46실은 그것을 두려워하며 아자시로에게 온갖 죄명을 씌워서 그를 잡으려한다. 하지만 아자시로는 전부 예상했었고, 켄파치의 특권을 언급하며 개조준비를 시작한다고 무심코 말했고, 이는 그의 반란의 신호탄이 된다. 쿄라쿠와 우키타케가 시해를 쓰며 그를 막으려 하나 소용없다며 여유롭게 귀도를 준비하던 아자시로는 [[0번대]]의 개입을 눈치채고 스스로 자수한다. 이후 아자시로가 세웠던 계획은 [[유시마 오우코]]가 어느 정도 계승했으나 46실에 의해 폐기되었다고 한다. 카라쿠라 마을에서 자신에게 잘 대해주는 칸온지를 보고 당황한 로카는 자엘아폴로에게 연락하지만, 마유리가 네가시온의 실을 끊은 탓에 연락할 수 없었다. 칸온지는 로카를 자신의 차에 태우고 시내를 돌아다니며 데이트를 한다.[* 이때 로카가 네가시온의 실로 공기와 융합하여서 실체화 한 상태에서 돌아다닌다. 그덕에 옷도 입고, 음식도 먹을 수 있게된다.] 로카는 자신에게 잘 대해주는 칸온지에게 호기심과 호감을 느낀다. 그때 우류가 로카와 칸온지를 찾고, 피카로 중 몇명 역시 로카를 찾아낸다. 한편 자라키와 11번대는 단계에서 아자시로를 만난다. 자라키의 공격은 아자시로에게 먹히지 않았으나 자라키는 당황하지 않고, 오히려 "공기를 베는 것도 나름 재밌겠다." "정령정에 있는 걸 다 부수면 되는 거지?"라 말한다. 그때 피카로 몇마리가 단계에 나타나지만 아자시로의 공기 칼날에 끔살 당한다. 물론 얼마 안 가서 다시 부활한다. 그리고 아자시로는 기술개발국에서 훔쳐온 의해들을 소환하고, 뇌후포+쌍련창화추+흑관 및 천수교천태포 50발 중첩+각종 박도를 자라키에게 발사한다. 한편 시엔이 나타나서 로카의 몸에 있는 네가시온 실의 물레를 노린다. 우류는 시엔을 보며 자엘아폴로와 닮았지만 영압의 질이 다르단 걸 느끼고 의아해하며, 로카 역시 시엔이 전성기 적 힘을 거의 되찾은 것을 보며 놀란다. 일단 시엔은 과거 0번 시절 자엘아폴로의 힘의 60% 가량을 되찾았다고 한다. 그때 아자시로 역시 등장. 아자시로는 우류의 퀸시크로스를 빼앗고, 지로보에게서 우류가 빼앗은 '칼바람'의 칭호를 되찾는다. 하지만 우로자류는 과거 아자시로에게 주어진 '칼바람'의 칭호가 [[쿠치키 뱌쿠야]]에게 갈 것이란 예상을 깨고 지로보에게 갔다며 놀리지만 아자시로은 그런 칭호에 집착한 적 없다며 반박한다. 우로자류가 떠드는 동안 자라키 역시 엉망이 된 상태로 시엔과 아자시로 앞에 등장한다. 자라키의 영압은 아까보다 훨씬 상승해 있어서 모두를 놀라게한다. 아자시로는 안대를 풀었다고 생각했으나 켄파치는 안대 제거도 안 한 상태였다. 그때 칸온지는 로카를 태우고 도주한다. 시엔은 로카를 죽이려고 트라이앵글 세로를 쏘지만 로카는 네가시온의 실로 세로의 궤도를 바꾸고 세로는 하늘로 올라가 우주에 있는 위성을 맞춘다(...)[* 외부의 간섭을 막는 네가시온의 능력을 응용한 거라고 한다.] 자신의 도구가 거역하는 것에 분노한 시엔은 피카로들에게 화풀이를 하나, 아자시로와 자신에게 칼을 들이미는 자라키를 보며 그와 싸우기로 결정하며, 로카를 피카로들에게 맡기고, 포르니카라스를 해방한다. 칸온지는 로카를 태우고 어딘가에 놔둔 후에 로카를 괴롭히는 악당들과 싸우겠다고 말한다. 로카는 자신에게 잘 대해주는 칸온지에게 감동 받았으나 위험하다고 말린다. 그때 잇카쿠와 11번대 대원들이 나타난다. 한편 시엔은 자라키를 가르간타에 끌어들이지만 아자시로는 우로자류 능력으로 피한다. 아자시로는 과거에 쿠루야시키와 싸웠을 때의 기억을 잠시 떠올리고, 이내 로카와 융합하여서 능력을 증폭시키고, 자라키와 시엔을 쓰러뜨리기로 결정한다. 아자시로의 계획을 눈치챈 우로자류가 로카랑 자기랑 다같이 [[검열삭제]] 하고 싶은 거냐며 온갖 [[섹드립]]을 치는 와중에 11번대 대원들이 아자시로를 포위한다. 잇카쿠, 유미치카와 11번대는 로카를 찾기 위해 차를 타고 도주하는 칸온지와 실랑이를 벌인다. 그때 피카로들이 습격하고, 11번대와 레스렉시온을 해방한 피카로들의 싸움이 시작된다. 그 와중에 아자시로가 현세에 융합을 하여서 조폭들 사물함에 있던 총기를 훔치고, 모종의 조치를 취해서 혼백을 공격할 수 있도록 개조한 후에 가짜 몸을 소환해서 피카로들을 공격한다. 하지만 피카로들은 서로 생명을 공유하는 능력이 있었기에 죽지 않았다. 마유리의 연구에 따르면 체내에 영압을 공유할 수 있는 일종의 통신기구가 있어서 한 개체가 죽으면 영압을 주어서 회복시켜줬던 것. 게다가 여러개체가 모여서 바람 공격을 쏘면 [[카마이타치]]를 생성할 수 있다고 한다.[* 개체가 어느 정도 모여있느냐에 따라 위력이 달라지는데, 100체가 전부 모이면 [[천본앵(블리치)|천본앵경엄]]급 파괴력을 낸다고 한다. 물론 11번대와 싸우던 개체는 100마리가 아니기었에 카마이타치 수준으로 끝났지만.] 하지만 이런 위기 상황에서도 11번대 대원들은 오히려 웃으면서 맞서 싸운다.~~본편에서 차드한테 쓸려나갔을 때랑 갭차이가 너무 난다.~~ 도망친 로카는 자신을 위해 고생하는 칸온지에게 죄책감을 느끼고, 자신의 정체에 대해 밝힌 후, 우류에게 제레슈나이더로 자신을 죽여달라고 말한다. 하지만 칸온지는 자신을 '히어로'라 자칭하며, 설령 로카가 세계에 해가되는 존재일 지라도, 끝까지 로카를 지킬 것을 약속하고, 로카는 이에 감동받는다. 한편 가르간타 내에선 시엔과 자라키가 싸우고 있었다. 포르니카라스의 특수능력이 먹히지 않자 시엔은 자라키와 순수 힘 싸움을 하기로 결정한다. 그리고 시엔은 촉수에서 그랑레이 세로를 발사하고, 자라키는 검격으로 세로를 쳐내며 둘은 싸움을 즐기기 시작한다. 그와중에 칸온지 일행은 아자시로의 의해들이 오토바이를 탄 채로 나타나 총기를 들고 위협하자 차를 타고 도망간다. 그와중에 열차에 치일 뻔했으나 로카 덕분에 가르간타로 도망가서 살게 된다. 가르간타에서 켄파치와 시엔이 싸우던 와중에 피카로가 자엘아폴로의 남은 데이터를 모두 가져다주고, 시엔은 덕분에 전성기 시절의 힘을 100% 발휘하게 된다. 아자시로는 촉수로 피카로들의 영압을 빨아먹으며 육체를 유지하며 공격하기 시작하고, 자라키 역시 안대를 해방하며 이에 대응한다. 현세에서 아자시로는 로카가 가르간타로 도망갔단 것을 깨닫고 어떻게 할지 고민하면서 현세의 기자와 융합하기 시작한다. 그때 켄파치와 시엔의 싸움 탓에 공간의 균열이 생기고 그곳에서 빠져나온 피카로들이랑 현세에 있던 피카로들이 집결한다. 100체 전부 모인 피카로들은 단계에서 아자시로가 자신들을 공격하고, 사신들이 구해줬단 것을 깨닫고 사신을 아군으로 인식하고, 아자시로에게 '추세리아'라는 영자를 흡수하는 공격을 감행한다. 유리색공작이나 퀸시의 능력처럼 영자를 흡수하는 능력에 약한 아자시로는 추세리아를 맞고 기절한다. 그리고 아자시로가 30초 간 기절한 동안 우로자류가 그의 과거를 보여준다. 아자시로 귀족 가문은 재력을 탐하다 힘을 잃었고, 귀족 다툼 때 처형 당했었다. 아자시로 소야와 그의 누나는 호로가 있는 처형장에 천타 하나만 들고 갇히게 됐고, 누나는 호로와 함께 자폭하며 아자시로를 구했으나 아자시로는 그것을 보고 만해를 각성해 주변에서 구경하는 귀족들을 끔살했고 한다. 정신을 차린 아자시로는 자라키의 영압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단 것을 감지한다. 그는 반나절 전 아이젠이랑 대화했던 것을 떠올린다. 아이젠은 혼자서도 붕옥을 각성시킬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오리히메를 납치했었는데, 아이젠의 예상대로 소울 소사이어티에선 자라키를 웨코문도에 보냈고, 그를 격리시킬 수 있었던 것이 오리히메 납치의 최고의 효과라고 언급한다. 아자시로는 만해도 안 한 이치고에게 진 녀석을 경계히는 것에 의문을 품지만 아이젠은 아자시로에게 '''"넌 '켄파치'이기에 '켄파치'의 이름에 패할 것이다."'''라고 경고한다. 아자시로는 아이젠의 충고를 무시하고, 동요한 마음을 진정시키다가 무심코 칸온지에게 짜증을 내고 있단 사실을 깨닫는다. 잠깐 스쳐지나간 남자에게 증오를 품었단 사실에 의문을 가진 아자시로에게 우로자류는 아자시로가 여태 너무 많은 것을 버려왔다며 충고를 하지만, 아자시로는 무시한 채 꺼지라 답하고, 정말로 우로자류는 사라진다. 아자시로는 이에 동요하지만 능력이 사라지지 않았단 걸 알고 현세의 병기들과 융합하고 개조해서 가르간타의 균열로 들어가서 자라키와 시엔과 삼파전을 벌인다. 그와중에 우류, 칸온지, 로카가 싸움에 휘말리고, 시엔은 자라키에게 아자시로와 싸우다 죽지 말고 나중에 다시 싸우자 말한 뒤 로카를 추적한다. 로카는 우류와 칸온지에게 감사한다고 말을 하고 그 둘을 현세로 보낸 후,[* 로카와 칸온지가 처음 만난 장소인 폐병원 옥상으로 보냈다.] 웨코문도에서 시엔과 대치한다. 로카는 네가시온의 실로 세로 도블을 사용해 시엔의 세로를 반사해낸다. 과거 네리엘이 자신에게 잘 대해주다가 자엘아폴로의 계략으로 인해 노이트라에게 당했던 것을 떠올린 로카는 레스렉시온을 해방한다. 에스파다들의 능력으로 시엔에게 대항하지만 아무 소용 없었고, 로카는 우나기야 가게에서 일하던 이치고에게 연결한 실을 이용해 '''무월'''을 발동하려서 시엔을 쓰러뜨린다. 하지만 네가시온의 실은 힘을 100% 끌어올 수 있는 것이 아닌 데다가 로카에겐 무월의 힘을 버틸만힌 역량이 없어서 시엔을 죽이진 못한다. 로카는 무월의 리스크로 만신창이가 된 상태로 폐병원 옥상으로 칸온지를 만나러 간다. 한편 아자시로는 자라키와 대치한다. 그는 쌍련창화추로 의해를 태우고 '''일도화장 수백발'''을 자라키에게 발사하고, 자라키의 영압이 사라진 것을 보며 승리를 확신한다. 그런데 야치루는 자라키가 아직 안 죽었다고 말하고, 자라키는 실제로 죽지 않았었다. 이에 공포를 느낀 아자시로는 비명을 지르며 총을 난사하지만 자라키에겐 씨알도 안 먹혔다. 이때 무간에서 아이젠이 자라키가 이치고에게 패한 이유를 알려주고, 아자시로는 여태까지 자신의 공격이 오히려 자라키가 봉인하고 있던 힘을 깨우게 만들었단 것을 깨닫고 멘붕한다. 생체융합 마저 자라키에게 안 먹히는 상황에서 아자시로는 자라키의 영압이 지나치게 높아서 감지하지 못했단 것을 깨닫고, 말 그대로 공기 채로 썰리며 패한다. 하지만 아자시로는 폐병원 옥상에 있던 로카를 끝까지 노린다. 칸온지가 아자시로에게 맞서지만 상대가 안 되었다. 하지만 칸온지는 가르간타에서 자라키의 안대 때문에 고통스러워하던 피카로를 구해주며 피카로들에게 영웅 취급 받고 있었고, 피카로의 도움을 받아 차를 타고 아자시로에게 돌진한다. 아자시로는 쌍련창화추로 그를 죽이려 하지만, 순간 칸온지가 '''누나와 똑같은 눈을 하고 있던 것'''을 발견한다. 그때 이상하게도 아자시로는 칸온지의 공격을 통과시키지 못했는데, 칸온지의 스틱엔 자라키의 안대가 달려있었기 때문이었다.결국 아자시로는 칸온지 탄을 맞고, 자기의 귀도에 당해 칸온지에게 패한다. 하지만 그덕분에 자신이 칸온지가 아닌 '누나가 죽을 때 검을 잡지 못했던 자신'에게 증오를 표했단 사실을 깨닫고, 칸온지에게 과거를 되찾을 수 있게 해줘서 고맙다고 말한다. 그리고 자라키가 다시 나타난다. 아자시로는 단계에서 정신을 차린다. 쿠루야시키의 유언을 떠올린 그는 시해를 사용해서 자라키와 맞서고, 사라진 줄 알았던 우로자류도 그전과는 다른 온화한 미소를 지으며 아자시로를 격려해준다. 결국 아자시로는 11번대 대장 아자시로 켄파치로써 현 11번대 대장 자라키 켄파치와 200명이 넘는 대원들 앞에서 마지막으로 격돌하고 결국 안대 해방+검도를 쓴 켄파치에게 패한 후 사라진다.[* 참고로 야마모토는 처음부터 자라키가 이길 것이라 생각하고, 11번대 대장으로써 아자시로를 쓰러뜨리란 의미로 11번대 대원 전원을 보낸 것이라고 한다.] 아자시로는 마레요에게 치료를 받으며 그녀의 가족을 모욕한 것에 대해 사과한 후 무간으로 가서 아이젠과 대화를 잠시 나눈다[* 아자시로는 자신은 오늘 자라키만이 아닌 인간 남자에게도 패배했다고 자조하는데, 아이젠은 바로 그 남자가 칸온지라고 눈치채고 "그 남자는 칸온지라는 이름이 아니었나"라고 되묻는다. 그러면서도 이치고의 친구들을 자신에게서 지키기 위해 힘의 차이를 이해하면서도 맞섰다며 대절찬. 그러면서 가끔 그런 존재가 나타나기에 세상은 재미있으며, 그렇기에 [[영왕|그런 것]]이 아닌 자가 세계를 이끌어야 한다고 발언한다.]. 그후 우로자류와 화해를 하며 초인약을 스스로에게 주입해 스스로 오랜 시간 동안 수련하기로 결정한다. 그리고 우로자류의 혁대 뒤의 얼굴은 아자시로의 누나와 똑같이 생겼단 사실이 밝혀진다. 아자시로와의 싸움이 끝나고, 다시 정령정은 평화를 되찾고, 켄파치는 지나치게 상승한 영압을 더 줄이기 위해 마유리에게 안대를 개조해서 영압 흡수율을 10배로 늘여달라고 부탁한다. 현세에선 아직 죽지 않은 시엔이 칸온지를 습격하지만 피카로들이 시엔을 잡아먹는다. 다행히도 로카가 네가시온의 실로 그를 살려주었고, [[반덴라이히]]가 웨코문도를 지배하는 와중에 메노스의 숲에서 로카와 피카로들, 그리고 아시도와 수련을 하는 어려진 시엔의 모습이 종종 발견되었다고 한다. 시엔은 아직까지도 자라키와 마저 싸우자고 한 약속을 기억하는듯. 소설 마지막 부분은 본편과 동일하게[* 50권 29페이지~31페이지 내용.] 유즈랑 카린이 칸온지의 TV쇼를 보고, 이치고가 집에 들어오는 내용으로 마무리된다.[* 어디에 갔다 온것인지는 불명]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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